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박정화
2024-01-17 00:00:00
동현아~

편지 잘 받았어

월요일날 9시전에 갈테니 걱정하지 말고 휴가때 볼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아

늘 매일매일 얼굴 봤을때는 몰랐는데 매일매일 우리 아들 보고싶고 궁금하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을 아들 생각하면서

엄마도 회사 생활 열씸히 하고 있어~

우리 동현이 기숙사간지도 열흘됐네..

아픈데는 없지? 잠은 잘 자고? 밥은 잘 먹고 있고?

있다가 휴가 나오면 이것저것 얘기해줘야 돼^^

엄마아빠도 휴가날 기다리면서 힘낼께

우리 아들도 건강 잘 챙기면서 공부하고 휴가날 보자~

사랑해 우리 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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