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아 엄마야

작성자
엄마
2024-01-18 00:00:00
준혁아 잘지내고 있냐?
교재는 휴가때 와서 니가 서점가서 사라. 지곡서점에 물어보니까 기출문제있다고 한다.
트렁크 가져와서 갈때 책이랑 필요한거 가져가게 트렁크 올때 가져 와.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됐으리라 믿는다.

성적이 아직은 일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원하는 성적까지 오를거라 믿는다. 너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 않고 계획대로 하루하루 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
모르면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께 물어 보고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지금의 고생이 분명히 좋은 결실로 보답 할거야.

월요일 22일 포항역 도착시간이 11시48분이라 엄마가 차 주차하기 힘드니까 너 오는시간에 맞춰 11시 55분쯤 택시 정류장에 있을 테니까 에스켈레이터 타고 1층으로 내려와

광명역까지 가는법 학원으로 돌아가는법 선생님께서 알려 주시면 잘 적어서 한번 해 보면할수 있을거야.
그럼 사랑하는 우리아들 준혁아 그때보자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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