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에게

작성자
아버지
2024-01-18 00:00:00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
서울쪽은 어떤지~~그래도 실내에만 있으니 안심은 되는구나.
이제는 네가 할수있는게 점점 많아 지는거같아 좋아보인다.
처음에는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걸 극복하니까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걸 느꼈을거야~~그만큼 공부에 집중해 가고 있다는 뜻이겠지~~아주 잘하고 있는게 보이네~~목이랑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상태가 어떤지 걱정이 되는구나.쉬는시간에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될거야~~아마 안쓰던 근육을 많이 쓰다보니 그럴거니까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듯~~세상을 살아보니 노력하지않고 얻어지는거는 아무것도 없더구나 하루하루 최서을 다해서 노력 하다보면 반드시 아들이 원하는 목표에 갈수 있을거니까 미래에대한 불안감이나 걱정은 떨쳐 버리렴~~
오늘도 바쁘게 다녔더니 피곤하구나~~민우도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수고 많았다.다음주 휴가 나올때까지 감기 조심하고 건강관리 하면서 열공하자~화이팅

1월18일 비오는 밤에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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