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도에게~~

작성자
김정애
2024-01-19 00:00:00
안녕?
지금쯤 무슨 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있을 시간이네..

어디 아픈데 없나?
목은 괜찮고?

립밤 내일 토요일 도착예정이라고 하네...
오늘쯤이면 도착할 줄 알았는데....

베네딕도가 얘기했던 닭이랑 볶음밥 어제 다 버렸어
(엄마가 밖에서 가져왔던 음식~~~^^:)

진즉에 베네딕도 말 듣을껄~~~~

틈틈이 운동 하고 있지?
숨쉬기 운동 말구~~~

아우구스티노형 이번주 집에 온다고 하네...
단기 카톡 안 읽는 이유는 전자기계 학교에서 압수 당했다고 얘기할게~~
베네딕도도 그렇게 알고 있으삼~~~ㅎㅎㅎ

이제는 기숙학원 적응되어서~~할 만 할겨?

건강 잘 챙기고~~~
우리집 식구는 다 무탈함~~~

2024.1.19.
-니그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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