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연우야~

작성자
엄마
2024-01-21 00:00:00
여누야~
엄마 간식 받았어?
수첩은 여누가 말한 스타일 맞아?
종이컵도 월 말까진 쓸 수 있겠지?
오늘은 토요일이라 여누 얼굴 볼 수 있을까? 해서 여쭤봤더니 안된다고 하시네ㅜ
연우 얼굴 한 번보고 손 한 번 만져보고 싶었는데ㅠ
엄마 여누 보고 싶은 맘 참을게~
여누야~
이제 학원에서 지낸 날보다
지낼 날이 적어~
고생한 보람이 있길 바란다.
공부에 대해서 모르겠거나 궁금한거
교과목 선생님께 여쭤봐.
모르는건 창피한게 아냐~
모르는데 가만히 있는게 창피한거야~
엄마 아들 화이팅~이야
사랑하고 보고 싶다.
연우가 힘들어도 참고 공부하는 거엄마 항상 감사해~
여누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이 있는것에 감사하자~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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