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4-01-21 00:00:00
인준아
어제 배가 아픈거는 좀 어떠니
거기가 밥이 맛있다고 하더니 너무 많이 먹는거는 아닌지 걱정이다
더 살이 쪄서 오는거는 아니여??
친구들 몇명도 사귀엇다면서?
벌써 3주째 접어드는 구나
너도 이제는 적응이 되고 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그리고 게임이나 핸드폰에서 조금은 멀어졌기를 바란다
고3이라는 이 짧은 6개월이 너의 남은 인생을 결정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네가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마의 선택이였지만
너도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가 우리 인준이 믿고 사랑하는 거 알고 남은 시간 조금 최선을 다해서 다음주
성적 테스트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보낸 수학 정석이랑 물리학 책은 보고 잇니? 그대로 들고 오는 건 아니였으면 좋겠구나 항상 너를 응원하고 사랑한다
어제 배가 아픈거는 좀 어떠니
거기가 밥이 맛있다고 하더니 너무 많이 먹는거는 아닌지 걱정이다
더 살이 쪄서 오는거는 아니여??
친구들 몇명도 사귀엇다면서?
벌써 3주째 접어드는 구나
너도 이제는 적응이 되고 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그리고 게임이나 핸드폰에서 조금은 멀어졌기를 바란다
고3이라는 이 짧은 6개월이 너의 남은 인생을 결정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네가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마의 선택이였지만
너도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가 우리 인준이 믿고 사랑하는 거 알고 남은 시간 조금 최선을 다해서 다음주
성적 테스트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보낸 수학 정석이랑 물리학 책은 보고 잇니? 그대로 들고 오는 건 아니였으면 좋겠구나 항상 너를 응원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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