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4-01-22 00:00:00
찬주야
밥은 잘 먹었니?
거기서 밥만 잘 먹어도 몸이 좋아지지 않을까~ㅎ
물 많이 마시고 잠을 푹 자면 더 좋겠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찬주~~ 얼마나 멋있니~~
매력 뿜뿜이지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계단을 한계단씩 오리는 것처럼 하루 하루를 꽉 체워 가다 보면
좋은 날이 분명이 온다는 소망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 같아
찬주의 간절한 소망은 무얼까?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을까?
너무도 막연해서 꿈이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
지금은 인 서울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형 고3 때가 생각난다.
성적만 보면 암담했고 인 서울은 꿈도 못 꿨지만
그 맘 속에 유학에 대한 꿈을 품고 부모님에게 유학 보내 달라고 선포하고
공부하니까 좋은 대학 가게 되지 않니
찬주도 꿈을 품고 일어날 때 이루워 지는것 아니겠니
너는 하나님의 큰 백을 갖고 있어
하나님의 찬스는 언제나 사용할 수 있어
그 찬스는 더딜지라도 너무나 확실하니 꼭 사용해
하나님의 찬스 =기도

욥기
8장 5~6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 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마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찬주야~~지금 성적으로 마음 흔들리지 말고 목표를 향해~~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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