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학원 도착 잘했다니 다행이다.
학원근처에서 저녁 먹고 들어가지 밥도 안먹고 넘 일찍 학원 도착해서 어머니는 놀랐단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가방이랑 짐도 있고 밥 사먹으러 가기 힘들었지?? 그래도 간단히 저녁 사먹지 그랬니??
어머니는 네가 저녁 안 먹었다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
아들~~ 집와도 생각보다 어머니랑 많은 대화 못 나누었지?? 집이 먼 거리에 있음 오고가는 소요 시간 때문에 실질적으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시간이 항상 부족하게 느껴져~~
그래서 어머니랑 아버지는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의 직장 생활 했음 하는거야~~
형님도 물론 그렇게하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형님은 대학때부터 오래 떨어져 지내니 입맛도 변하더라~~
우리 강아지도 좀 있음 가려 먹는 음식이 많이 줄어 잘 먹게 되리라 기대해본다~~
어머니는 민우가 배부르다고 딸기랑 샤인머스켓 못 먹고 간게 조금 안타까워~~
우리 강아지 얼굴이 조금 슬림해지고 피부색이 아주 맑아져서 보기 좋더라~~
체중이 10kg 정도만 더 감량 된다면 집나간 쌍꺼풀도 돌아 올 것 같아~~ 어머니 기대 해볼까??
매일 규칙적인 생활하고 강의실 계단으로 이동하고 치킨 피자 햄버거 라면등 많이 안먹으면 정말
멋진 민우의 모습이 예상될듯해.
우리 착한 민우는 요즘 점점 더 공부에 집중하는게 느껴지니~~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일 매일 응원을 보내게 되더라.
민우야~~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할땐 무조건 열심히하자.
아참 담임 선생님께 2월 졸업전 무단 결석으로 체크 안도는법 여쭤보니~~ 2월4일부터는 인강수업하므로 괜찮고 2월2일 개학하는 날 병원 진료하고 진료확인서 졸업식날 제출하면 선생님께서 무단결석 처리 안하겠다고 말씀하시니 2월 2일에 꼭 학원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병원진료 한 번 받고 진료확인서 꼭 가지고 오길~~~
민우야~~ 이제 2주만 있음 또 집오니 집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너의길을 꿋꿋하게 나아가자.
오늘 네가 헤어드라이기 두고 가 바쁘게 마스크랑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