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주야
오늘은 무얼 배웠니?
타산지석 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이든 우리 주위에는 배울 것이 있는 것이다
반면교사라는 말도 마찬가지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면에서도 가르침이나 깨달음을 주는 것이
있다 .그래서 모든 것에서 배우고 깨닫게 되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마음이 부정적으로 고정 되거나 마음을 닫아 버리면 배우지 못해 성장도 할 수 없어진다.
마음을 갈고 닦아 깨끗하게 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마음을 낮추고 겸손해져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오늘 아침 인간극장에서 94세 할아버지가 그러더라
죽을 일 옆에는 살 일이 더 많다
그 할아버지는 젊어서 사업이 망하고 살 길이 없어 죽고 싶을 때는 일이 보이지 않았지만
살려고 생각하니 못할 것이 없고 지천에 할 수 일이 많았다고
그래서 고생은 많이 했지만 육 남매를 대학교육 시키고 지금은 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었어
찬주야 거기서 제일 힘든 것이 무엇이었니?
그럼 넌 그것을 통해 배울 것이 있다는 뜻이다.
왜 힘든지?
이 힘듬을 극복하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다음에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찬주야 ~
애를 쓰고 있는 것 알아
그 경험들이 헛되지 않길 바래
절대 너를 자책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은 갖지 말고
그것은 너의 눈을 어둡게 할 뿐이야
조금 있으면 집에 온다.
그날을 기다린다~ㅎ
오늘도 정신 줄 단단히 붙들고 나올 때 까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