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환이에게 두번째 편지
- 작성자
- 엄마
- 2024-01-26 00:00:00
우리 주환이 잘 지내고 있니?
앞으로 딱 6일 남았구나
생각하는 것은 쉽고 행동하는 것은 어렵다고 했는데 행동으로 보여준 우리 아들이 자랑스럽다
엄마는 직업교육을 신청했어 한식하고 양식
엄마가 요리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하는데 관심은 좀 있어
어때 살짝 기대되지 않니? ㅎㅎ
다음주 1월 31일 한식 개강인데 주환이 데릴러 가는 건
아빠한테 부탁할까 고민중이야
나라에서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거라서 결석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주은이는 24일 경상남도 김해시로 전지훈련을 떠났어
그제는 잘 도착 했다고 연락 왔고 어제는 워모를 놓고 가서 다시 사려고 하는지 만원 필요하다고 연락 왔었어
요즘 날씨가 많이 춥다
여름 티셔츠 반바지만 가득 챙겨가서 추위에 떨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도 했었는데 괜찮니?
그 동안 참 많이 애썼다
매일 기도로 응원의 매세지를 보낸다
앞으로 딱 6일 남았구나
생각하는 것은 쉽고 행동하는 것은 어렵다고 했는데 행동으로 보여준 우리 아들이 자랑스럽다
엄마는 직업교육을 신청했어 한식하고 양식
엄마가 요리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하는데 관심은 좀 있어
어때 살짝 기대되지 않니? ㅎㅎ
다음주 1월 31일 한식 개강인데 주환이 데릴러 가는 건
아빠한테 부탁할까 고민중이야
나라에서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거라서 결석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주은이는 24일 경상남도 김해시로 전지훈련을 떠났어
그제는 잘 도착 했다고 연락 왔고 어제는 워모를 놓고 가서 다시 사려고 하는지 만원 필요하다고 연락 왔었어
요즘 날씨가 많이 춥다
여름 티셔츠 반바지만 가득 챙겨가서 추위에 떨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도 했었는데 괜찮니?
그 동안 참 많이 애썼다
매일 기도로 응원의 매세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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