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에게
- 작성자
- 김민주
- 2024-01-26 00:00:00
동하야 인도네시아에서 돌아와 편지를 쓴다.
몸이 좋지 않지만 집에 와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서예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인도네시아어와 전통음악과 춤(싸만 춤)을 배웠어.
푸드페스티벌(120인분) 아나바다 전통놀이 행사 고아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어.
K-산업이 불러온 세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글로벌 역량이 향상된 것 같아. 그리고 봉사는 능동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조직 속에서 나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
누나의 올해의 고사성어는 자승자강(自勝者强)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 강한 자다"
요즘 생각하는 격언은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
“인간의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따라 서로 다르고 멀어진다. "
다양한 환경 속에서 좋은 습을 배우고 기록하며 나를 찾아가고 있어.
동하가 집을 떠난 지 어느덧 3주가 넘었구나.
또 편지 쓸게.
몸이 좋지 않지만 집에 와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서예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인도네시아어와 전통음악과 춤(싸만 춤)을 배웠어.
푸드페스티벌(120인분) 아나바다 전통놀이 행사 고아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어.
K-산업이 불러온 세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글로벌 역량이 향상된 것 같아. 그리고 봉사는 능동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조직 속에서 나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
누나의 올해의 고사성어는 자승자강(自勝者强)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 강한 자다"
요즘 생각하는 격언은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
“인간의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따라 서로 다르고 멀어진다. "
다양한 환경 속에서 좋은 습을 배우고 기록하며 나를 찾아가고 있어.
동하가 집을 떠난 지 어느덧 3주가 넘었구나.
또 편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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