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민우야

작성자
어머니
2024-01-28 00:00:00
민우야~
오늘은 꽤 따뜻한 날씨가 햇볕을 즐기게 되는 휴일이었는데 우야는 열심히 공부하느라 날씨를 체감하기는 어려웠겠구나.
우야~ 마태 복음을 인용한 시를 오늘 읽었는데 너에게 드려 주고 싶어.

~ 행복의 언약 ~

행복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행복을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행복의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구하는 이마다 행복을 받을 것이요.
찾은 이마다 행복을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행복의 문이 열릴 것이니라.

어머니 중학생 때 좌우명이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 였단다.
우리 가족은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좋은 글이나 말은 함께 하면 좋겠지?? 힘들 때마다 이글을 읽어보면 어떨까?? 아마 용기를 듬뿍 얻을 수 있을거야.
네가 그곳 학원 생활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구나.
잘견디고 생활해서 기특하구나~~ 우리 강지.
이제 점점 더 그곳 생활이 익숙 해 질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아들 힘내자 파이팅 어머니는 매일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24 년 1 월 28 일 일요일

민우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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