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서야...

작성자
아빠
2024-01-29 00:00:00
준서야 아침 공부중이겠구나..

지난주는 너무 바빠서 새벽기도회를 못가서 어제 주일에 성경책을 펴보고 아빠는 눈물을 왈칵 쏟았구나.
생각지도 못한 너의 그 봉투를 어제 주일에 발견하고 말이다..
우리 큰아들의 부모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의 마음 씀씀이에 너무 고맙구나..

우리 준서 이렇게 착한 준서 분명히 너의 이루고자 하는 바를 꼭 이룰거라 믿는다... 다시 도전한다는 이 길이 너무 귀하면서도 쉽지 않은 과정임을 우리 서로 잘 알고 있으니 힘내고~ 아빠는 정말 우리 준서가 꼭 이룰거라 믿는다~

오늘 새벽에는 막내동생 준희 생일까지 챙기는 편지를 보냈구나.. 고맙고.. 잘 전달했단다.
준서야 하루하루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언제나 기도할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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