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1-29 00:00:00
민우야~
오늘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구나.
우리 강아지 이젠 제벅 적응 한 것 같아 어머니도 마음이 좋아~
어제밤 네가 쓴편지 선생님께 잘 전달 받았단다
네가 빨리 돈 벌어서 어머니를 세월 못 느끼게 김건희여사처럼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읽고 많이 웃기도하고 빨리 그날이 오기를 바라기도하고 네치구들 부모님들보다 한참 나이 있는 우리이기에 너가 걱정하는가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
형님은 친구들 부모님이 우리 또래이니 한 번도 안한 생각인데~~ 너는 네가 막내라 친구들 부모님보다 우리가 연배가 더 있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어~~
울산 작은아버지도 막내라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시니 아버지랑 우리가 부모님대신 일을 보게 되더라~ 하지만 너는 우리가 세월에 푹 젖음에 지금은 신경써지말고 공부에 집중 해 주길 더 바라게 되는구나~~
사람이 하는 일에 포기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건 잘 없을거야~
민우야~~ 현수가 다니는 학원에서는 5등급이 약대합격했다고 자랑하더라 그만큼 간절히 열심히 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
어머니랑 아버지는 늘 우리 우야 으뭔하고 격려를 보내니 매일 매일 알차게 보내자~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년 1월 29일 월요일

민우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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