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아들:D

작성자
보미씨
2024-02-01 00:00:00
아들 고마워 ㅎ 뭘 기념일 까지 챙기고~~^^
아들 덕분에 엄마 알게 되고 당황당황~^^(모르고 있었음)
어제 1시간 정도 밖에 못자서 거의 헤메고 있음~~^^
퇴근 해서 보니 아빠가 우왕~~ 엄청 크고 예쁜 꽃다발이랑 맛있는 비닐봉지를 들고 들어 오고 있지 뭐니~~^^
엄마 손 부끄럽고ㅋㅋ 모른척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많이 속상할까?? ㅋㅋ 엄만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런거 좀 모르고 넘어가면 어때 ㅎㅎ
걍 내 옆에서 행복해 하고 있구나 느끼면 되지 그치????
너무 졸립다 아들 오늘은 여기서 끝~~~~
아참 8일날 아침에 아빠가 픽업~~^^
조느라고 뭐라 했는지도 모르겠다~~^^
잘 자고 오늘도 좋은 꿈 꾸자 아들~~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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