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많이 아픈 것은 아니지?

병원을 금요일에 가면 5일 이상 안정(휴식?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의사선생님께 의견서 부탁드릴 때 참고하길~~)

용산행 기차는 딱 그 시간밖에 없더라. 근데 엄마가 찾아보니까 용산역까지 택시로 30분 내외(안막힐때 기준일지도 모르지만)이고 택시비도 네이버 검색상 2만원 내외인 것 같아. 어차피 광명역으로 가는 것과 광명역에서 용산역 가는 기차요금(8400원) 더하면 비슷하지 않을까?
(엄마가 검색한 거라 근처 지리 잘 아시는 선생님께 여쭤보고 택시로 바로 용산역으로 가면 더 나을 것 같아. 용산역으로 가기로 마음 먹으면 )

택배를 내일(금욜)에 보내려고 해. 명절 앞두고 택배대란이라 혹시 월요일에 부쳤다가 화욜까지 도착하지 않을까봐...

1. 핸드폰 비행기모드로 보낼 예정
2. 익산행 발권한 것 저녁 9시 것은 니가 기차 타고 반환을 꼭 하기(3시간 이전에만 반환하면 수수료 없다니까..)
3. 용산역으로 택시로 이동할 거면 택시에서 바로 용산역 가는 티켓 반환하기
4. 의사선생님의 확인서를 받으면 실물은 니가 챙기더라도 사진으로 엄마한테 먼저 보내줘야 학교에 개학 맞춰 연락드릴 수 있음

엄마랑 아빠가 2일~3일(금토) 여수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서 다음 연락할 일이 있어도 토요일 저녁시간 이후가 될 것 같아.

택배가 빨리 도착하면 티백이랑 책도 빨리 받을 수 있을텐데..
(핸드폰은 7일에 받겠지만..ㅎㅎ)

아픈것은 진료만 받고 빨리 낫기를 바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