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어느새 밤이 되어 버렸네~~
지금 아시안컵 축구가 카타르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호주 선수들이 열전의 경기를 하고 있어~~
현재 0-0 아직은~~
아버지 열심히 축구 응원중~ 그래서 어머니가 아버지 대신 네게 편지 쓰게 되네~
어느 책에서 봤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 지난날의 후회등 머릿속에서 이것 저것 되돌아 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점차 괴물로 변하기도 한다네~
어떤 운동선수는 이번 경기는 질지도 몰라 하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틀림없이 진다고 믿게 된다고 말해
한 번뿐인 인생인데 이런 기분에 휘둘려 시간을 낭비한다면 안타깝지 않을까? 그럼 우야는 바대로 나는 틀림없이 이긴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네~
어머니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상황에도 약하게 흔들리고 정신력이 무너지지 않는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 네가 발전하기를 바란단다. 우리 우야는 건강하게 잘하리라 믿어~~ 그리고 너에게 맞는 스트레스 대응 전략도 잘 생각해봐~
나같은 경우엔 연유 듬뿍 넣은 카페라떼 한잔을 우선 마시고 숨쉬기 호흡을 아주주 깊게 눈을 감고 마시기 최대한 길게 숨 입으로 내 뱉기 길게 3회이상 반복하기 그리고 좋은 글 보기를 하는데~ 우야는 책보기는 시간이 허락이 잘 안되니 깊게 숨쉬기는 가능 하겠다 그치??
우야~~ 그래도 시간 참 빠르게 가는 것 느끼지?? 네가 그곳에 간지 벌써 한달도 지나고 하루 이틀 지나가고 있으니~~
아마 곧 봄이오고 여름오고 시간의 빠름을 느끼게 될거야~~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 하라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는 우~~ 시간이 좀 많이 되었네~~ 오늘은 이만 안녕.
힘내라 파이팅

24 년 2 월 2 일 금요일 늦은밤에

우야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