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영이에게

작성자
윤영엄마
2006-05-29 00:00:00
벌써 5월의 마지막주이고 6월의 시작이구나. 6월학원비 등록하라는 메세지가왔더라. 혹시깝박햇으면 내일이라도 6월나오는날까지 확인하고 정산하도록해라.

윤호가 2박3일 꽃동네가서 언니랑 나랑 2명이 이 집을 지키고 있단다.요즘 언니도 한국가스공사에 알바를 나가서 아침7시에 일어나서 오후7시쯤퇴근한단다. 31일(선거일)이면 친할머니까지 오셔서 아마 집안이 북적거릴 것 같다.아빠도 잠시 이 날 나오시니까.
수요일새벽에 공항에 가서 아빠모시고 오고 윤호가 이번 8월초에 미국으로 갑자기 유학가게 되어서 서류준비하느라 정신없을 것 같다.
엄마대학원동기생아들이 2년전에 간 학교인데 자리가 생겨서 입학통지를 받았다. 재면이 형이 기숙사 반장이라 안심되고 엊그제 윤호랑같이만낫는데 아주착하고 순진한학생이라 안심되었다,고2인데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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