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02-14 00:00:00
아들 안녕^^

이제 좀 적응되가고있겠네?? 엄마도 며칠만에 운동했더니 이제 슬슬 근육통이.....

며칠 또 에고에고 하면서 적응해야할듯^^

아들 학원에 들어가고나서 건물뒤로 돌아나오는데 차에서 학원안을 봤더니 아들 뒷모습이

보이더라~

그래서 잠깐 비상등 켜고 내려서 짝사랑 하는 남친 한번이라도 더 보겠다는 듯이 밖에서 바라보다

왔지^^ 짐 검사하는것처럼 보이던데? 맞나?? ㅎㅎㅎ

아들 인생에서 요즘처럼 공부하는날이 더 있을까? 많이 힘들지~~ 그래도 아직까지 잘 해내고

있어줘서 고마워^^ 올한해만 잘 견뎌내보자~

엄마는 힘든일이 있을땐 아들 생각하면 이겨내 지더라. 아들바라기 명서정^^

그래도 나중에 너 여친 생기면 질투도 안하고 그냥 냅둘꺼야~ 잔소리는 좀 하겠지만^^

내일 한약 도착할꺼라고 했으니까 아침저녁으로 잘 챙겨먹고~

다음 휴가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인것같아~ 그날을 또 손꼽아 기다리면서 힘내보자^^

항상 잘먹고 잘자고 아픈데 있으면 꼭 얘기하고~

정말많이 사랑해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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