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어머니
2024-02-15 00:00:00
민우야~
오전에는 비가오더니 오후엔 따뜻한 햇살도 내리쬐는 제법 포근한 날씨속에 조금 바쁜 시간을 보내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울 아들에게 안부를 물어본당~~
아직 아침에는 많이 졸리지??
울 민우는 오늘 하루를 얼마나 알차게 보냈을까?? 살짝 궁금하기도해~
오늘 어머니가 읽은 책 내용인데 아들에게 들려 줄게~

~ 불행을 허무는 일 ~

내 삶에서 행복은 무제한입니다.
그런데요.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다며
자기 삶을 불행의 몫으로 채우는 것도 나입니다.

무한대로 행복을 넓혀가는 것도 나이지만
비참하게 제한하는 것도 나입니다.

결국 행복의 걸림돌은 나입니다.

스스로 불행 속에 가두는
잘못된 생각을 허물어 내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속에 쌓여 있는
불행의 담벼락이 무너져야
나의 내면을 행복으로 채울 수가 있습니다.
생애의 의미를 채우는 말.
행복은 나의 근원입니다.

나는
불행의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아들~~ 너는 무조건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지?? 어머니는 읽는 순간 그래 맞아 공감 100 였단다
민우야~ 위 시 내용처럼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면 그때부터는 네가 더욱더 행복해질거야~
너는 어머니 나이 많다고 놀리지만 어머니는 너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지나봤기에 경험에서 해주는 말이당~~ 연륜이라고 들어봤니?? ㅎㅎㅎ
매순간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자~
오늘도 밤이 늦었네~ 울아들 잘자고 피로 확 풀어서 내일부터 열심히 달려보자
힘내라 파이팅

24 년 2 월 14 일 늦은밤에
민우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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