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륜

작성자
성률
2024-02-16 00:00:00
어제 눈 비가 온 탓인지 오늘은 날씨가 쌀쌀해
겨울옷을 하나도 안 챙겨가서 쬐금 걱정이지만 실내에 있으니 괜찮을거란 생각도 들어
어제는 엄마가 두리회 이모들을 만났어
늦게까지 많이 먹어서 엄마의 다이어트가 걱정이야
밥은 맛있는지 씻는거랑 침대는 불편하지 않은지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지만 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편지로 연락을 주고 받을수있겠어 그 나름의 재미가 있네
수능까지 어떤식으로 공부할지 큰 계획 안에 매일매일 해야할 공부와 주단위로 해야할거 놏치지 않게 잘 준비해
밥 잘먹고 잘 자고 공부도 최선을 다해보고 그러다 만나자
엄빠랑 누나도 열심히 지내고 있을께

누나는 다크써클이 온 얼굴을 뒤덮고 있다
매일매일 늙어가고 있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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