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 작성자
- 재석이 엄마
- 2024-02-19 00:00:00
엄마아들 재석^^
며칠동안 잘 지냈어? 금요일날 바빠서 편지를 못쓰고 내내 맘에 걸렸는데 우리아들이 엄마
심심치 않게 요청사항을 3번이나 보내줘서 주말 잘 보냈어^^
오늘 요청한거는 오늘 사야되서 같이 포장해서 내일 택배 보내야 될것 같아~~
한약은 도착해서 잘 먹고 있는지?
아직도 건조하고 그러면 가습기를 보내줄까? 필요하면 얘기해~~
지나가는 어린 아기들 볼때마다 우리 재석이 고만할때 생각나고 그립고~
가끔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던 네말이....얼마나 힘들면 그런말을 할까 싶어서 엄마
마음이 아팠어~ 엄마보다 조금 윗세대 어느 어른이 "열심히 살아온것뿐인데 너네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을 물려준것 같아 미안하다" 라고 하셨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으면서 아들 생각이 났어.
엄마도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우리 아들을 위해서 조금더 열심히 살껄~~ 하는 아쉬움도 많고.
유치원 다닐때 맨날 제일 늦게 데리러 가서 싫었다던 우리아들이 하던말도 참 마음아프고~
정말 마음도 하는 행동도 너무 젊잖고 예뻣던 우리 재석이~ 우리 재석인 자라오면서 엄마를
힘들게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엄마가 우리 재석이를 힘들게 한적이 많은것같아 늘 미안해~
이번에 휴가 나오면 예전에 드라이브 자주갔던 곳으로 바람쐬러 가자^^
산에 가면 더 좋겠지만 우리 재석이가 힘들어할것 같아서~~ㅎㅎ
매일매일 순간순간 불쑥불쑥 우리 재석이가 너무 보고싶어~
사랑하는 우리아들^^
뭐든 잘 먹고 잘자고~ 다시 볼때까지 잘 지내야해~
또 편지할께~ 사랑해^^
며칠동안 잘 지냈어? 금요일날 바빠서 편지를 못쓰고 내내 맘에 걸렸는데 우리아들이 엄마
심심치 않게 요청사항을 3번이나 보내줘서 주말 잘 보냈어^^
오늘 요청한거는 오늘 사야되서 같이 포장해서 내일 택배 보내야 될것 같아~~
한약은 도착해서 잘 먹고 있는지?
아직도 건조하고 그러면 가습기를 보내줄까? 필요하면 얘기해~~
지나가는 어린 아기들 볼때마다 우리 재석이 고만할때 생각나고 그립고~
가끔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던 네말이....얼마나 힘들면 그런말을 할까 싶어서 엄마
마음이 아팠어~ 엄마보다 조금 윗세대 어느 어른이 "열심히 살아온것뿐인데 너네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을 물려준것 같아 미안하다" 라고 하셨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으면서 아들 생각이 났어.
엄마도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우리 아들을 위해서 조금더 열심히 살껄~~ 하는 아쉬움도 많고.
유치원 다닐때 맨날 제일 늦게 데리러 가서 싫었다던 우리아들이 하던말도 참 마음아프고~
정말 마음도 하는 행동도 너무 젊잖고 예뻣던 우리 재석이~ 우리 재석인 자라오면서 엄마를
힘들게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엄마가 우리 재석이를 힘들게 한적이 많은것같아 늘 미안해~
이번에 휴가 나오면 예전에 드라이브 자주갔던 곳으로 바람쐬러 가자^^
산에 가면 더 좋겠지만 우리 재석이가 힘들어할것 같아서~~ㅎㅎ
매일매일 순간순간 불쑥불쑥 우리 재석이가 너무 보고싶어~
사랑하는 우리아들^^
뭐든 잘 먹고 잘자고~ 다시 볼때까지 잘 지내야해~
또 편지할께~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