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

작성자
승우 엄마
2024-02-21 00:00:00
[2024.02.21 수 아침 8시]

승우~
잘 잤어?
울 아들 공부 하랴 편지 쓰랴 바쁘셩
편지 쓸 때가 승우가 힐링 하는 시간이겠다^^

엄마는 출근했어
비가 많이 와서 아침 출근길 불편했는데 버스만 타면 회사에 잘 데려다 주니까
나름 편하게 오긴 했어
승우도 나중에 좋은 회사 들어가서 많은걸 누렸으면 좋겠다

어제 누나가 퀴즈노스 샌드위치 사와줘서 잘 먹었네
같은 건데 왜 승우가 사다주는게 더 맛있지?ㅋㅋㅋ
누나는 매일 코 사진 찍느라 바빠 ㅋㅋㅋ 셀카 영상
만족하나봐 ㅎㅎㅎ
승우는 누나 엄청난 얼굴만 보고 가서 ㅋㅋㅋ 상상하기 힘들겠다 ㅎ
누나한테 밤양갱 노래 말했더니 밤양갱밤양갱 하면서 부르더라
잘 부르죠 똑같죠 이러면서 ㅋㅋ

엄마 이제 일 시작해야 해서
이따 다시 편지 쓸게^^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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