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2-22 00:00:00
민우야~
오늘도 계속 비가 내리네.
제법 쌀씰함을 느끼는 날씨 따뜻한 국물이 더 맜나게 다가오는 날씨구나. 기침은 좀 어때??
어머니도 최근엔 어떤날은 기침나고 또 좀 푹쉬면 좋아지고 또 좀 열심히 일하느라 움직이면 기침나고 계속 되는 연속감을 느끼게 되더라.
아들~ 오늘 같은 날은 잒만 비오는 창을 바라보게 되더라 나도 모르게 멍 때리게 됨.
자기 감정은 자신도 모른다라고 하잖아~ 때론 정신 건강에 멍때리기가 나쁘진않대.
울아들은 수업 시간엔 하지 말기
~~ 안 부 ~~
김 초 혜
강을 사이에 두고
꽃잎을 띄우네
잘 있으면 된다고
잘 있다고
이 때가
꽃이 필 때라고
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
무엇이리
말하지 않은
그 말
아들~~ 오늘하루도 힘내고 밝은 마음으로 지내길 파이팅
24 년 2 월 22 일 목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오늘도 계속 비가 내리네.
제법 쌀씰함을 느끼는 날씨 따뜻한 국물이 더 맜나게 다가오는 날씨구나. 기침은 좀 어때??
어머니도 최근엔 어떤날은 기침나고 또 좀 푹쉬면 좋아지고 또 좀 열심히 일하느라 움직이면 기침나고 계속 되는 연속감을 느끼게 되더라.
아들~ 오늘 같은 날은 잒만 비오는 창을 바라보게 되더라 나도 모르게 멍 때리게 됨.
자기 감정은 자신도 모른다라고 하잖아~ 때론 정신 건강에 멍때리기가 나쁘진않대.
울아들은 수업 시간엔 하지 말기
~~ 안 부 ~~
김 초 혜
강을 사이에 두고
꽃잎을 띄우네
잘 있으면 된다고
잘 있다고
이 때가
꽃이 필 때라고
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
무엇이리
말하지 않은
그 말
아들~~ 오늘하루도 힘내고 밝은 마음으로 지내길 파이팅
24 년 2 월 22 일 목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