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 화이팅~~~^^ 아자
- 작성자
- 보미씨
- 2024-02-24 00:00:00
민석아 오늘 정월 대보름~~^^
엄마가 소원 찐하게 빌어 보려구~~^^
아들도 혹시 시간 되면 잠깐 이라도 달을 보면서 빌어뫄~~^^ 달이 보이려나??
엄마가 아들 오면 주려고 오곡밥 해서 냉동보관 해 두었다. 담달에 나오면 맛있게 차려 줄게~~^^
오늘 엄마가 욜심히 손꼬락 꼼지락 거렸는데 두번이나 순삭 윽 ㅋㅋㅋㅋ
속상해ㅠㅠㅠㅠ
중요한 말만 다시 전달
다빈이가 네가 공부 한다고 하니 다시 복학 한다고 하더라 ~~^^ 네 영향이 큰듯~~^^
이모가 엄마한테서 어떻게 민석이 같은 멋진 아들이 나왔냐고 하길래 내 유전자라고 큰소리
뻥뻥~~^^
엄마 연봉 엄청 많이 올라서 다시 계약~~^^
기뻐서 아빠랑 치맥~~^^
이상 끝~~~
아들 오늘도 어제처럼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란 말이 있는거 알지?? 수학 많이 어렵고 복잡 하더라도 차근차근 천천히 하나씩 익혀 나가다 보면 가슴 뿌듯한 날이 곧 올거야 잘 견디고 잘 이겨내 보자 아들 답게~~^^ 첨에 너 기숙사 생활 할 때 엄마가 얼마나 맘 졸였는지 모르지ㅠㅠ 근데 네가 4학년이 되고 대학원도 멋지게 합격하고 수석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도 하고 ... 뭐든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 지고 지나고 나면 곧 내것이 되잖아 그치??~~^^
수학 교제 여러권 시키는거 보니 결심이 아주 단단한가 보다 아들~~고맙고 대견하다~~^^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든든한 민석군이 됐을까?? ㅎㅎ
오늘도 무사히 굿데이 하시고 힘들고 고된 하루 말고 상큼하고 멋진 가슴 뛰는 하루 보내세요 아들~~^^ 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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