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야 ~
- 작성자
- 어머니
- 2024-02-25 00:00:00
민우야~~
주말 모의고사는 잘쳤니??
오늘도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울아들 건강 관리는 잘하고 있는지??
어머니랑 아버지는 민우랑형님 위해서 기도 드리러 다녀 오는중~~
차안에서 울 막둥이 생각하며 편지 쓴단다.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느킴이야~~
오늘은 울아들 계획대로 공부가 되고 있는지??
너 자신을 무조건 믿으라 한 말 잊지마~~
고교 때 네 공부는 지금 학원에서 보다 공부양도 적었고 집중도도 좀 떨어졌을거야~~
너랑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형님은 너의 비염 때문에 불편해 하지 않니?? 구내식당에서 밥 먹을 때는 누구랑 함께 먹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곳 생활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네~
그리고 민우야 학원비가지고 있는 카드로 일시불로 결재하렴~ 학원에서 문자 왔었음.
지금 아버지 코스트코에 방금 주차했음. 나중에 다시 편지 쓸게 사랑한다 아들~~
24 년 2 월 25 일 일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주말 모의고사는 잘쳤니??
오늘도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울아들 건강 관리는 잘하고 있는지??
어머니랑 아버지는 민우랑형님 위해서 기도 드리러 다녀 오는중~~
차안에서 울 막둥이 생각하며 편지 쓴단다.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느킴이야~~
오늘은 울아들 계획대로 공부가 되고 있는지??
너 자신을 무조건 믿으라 한 말 잊지마~~
고교 때 네 공부는 지금 학원에서 보다 공부양도 적었고 집중도도 좀 떨어졌을거야~~
너랑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형님은 너의 비염 때문에 불편해 하지 않니?? 구내식당에서 밥 먹을 때는 누구랑 함께 먹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곳 생활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네~
그리고 민우야 학원비가지고 있는 카드로 일시불로 결재하렴~ 학원에서 문자 왔었음.
지금 아버지 코스트코에 방금 주차했음. 나중에 다시 편지 쓸게 사랑한다 아들~~
24 년 2 월 25 일 일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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