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작성자
엄마
2024-02-26 00:00:00
요섭이에게

요섭아 오늘은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네~
매일매일이 궁금하지만 잘 적응했다고 의젓하게 말하는
요섭이의 얼굴이 생각이 나…
엄마도 이 시간들 적응하며 기다릴께

우유는 오늘오후에 도착한다고 연락왔고
수학문제집3권도 내일(화)이면 도착한대
우유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고 한번에 먹고 배탈나지않게 하자
나머지 필요한 한것들도 최대한 빨리 보낼께
택배가 새벽배송으로 주문해도 이틀정도는 시간이 걸리니
조금 기다리면 될것 같아

사랑하는 요섭아~
오늘밤도 고양이쿠션이랑 고운 꿈꾸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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