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작성자
아빠
2024-02-27 00:00:00
엄마가 너 너무 오래 못봐서 많이많이 그립고 그러신가봐.
아빠도 너 많이 보고 싶고 그러네.
요즘엔 소고기도 안사먹고 장도 잘 안보고
많이 심심하다.
물론 일이 바빠서 회사에서는 정신 없지만.
다음 휴가 나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아빠 돈 잘 벌고 있을께.
아들 건강하고 잘 있다가 휴가때 보자.
미리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생각해 놓고
아려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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