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원아
- 작성자
- 아빠
- 2024-02-28 00:00:00
영원아
잔병 없이 잘지내고 있지?
아빠는 영원이 가는 날부터 계속 연이은 촬영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단다. 영원이 기숙학원 잘보내라고 하늘이 아빠 일을 엄청시키나 보다 ㅎㅎㅎ
바빠서 아빠는 편지를 자주 쓸 수는 없었지만 엄마가 계속 영원이의 안부를 이야기 해주고 있기에 큰 걱정없이 보내고 있단다.
그리고 아빠는 매일 영원이랑 함께 듣던 노래들을 차에서 계속 들으면서 영원이랑 함께있는 기분도 느끼고 있어. 음악을 들을때면 영원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아빠도 잘 참으면서 영원이 휴가나올 날 만 손꼽아 기다린다. 어제는 장수풍뎅이 노래 백번은 들은듯 ㅎㅎ
그리고 보내달라는 판타지소설책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이라는 책을 보냈어. 엄마가 발리에 가는 바람에 아빠도 읽지 못한 책을 보내. 그리고 이런 순수한 판타지를 보고 싶은건지 아니면 게임판타지 같이 그냥 생각없이 볼 책을 원하는 것인지 고민하다가 순수판타지로 보내 ㅎㅎ 그래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책이고 읽기 아주 쉽다고 하더라구. 너무 집중해서 읽지말고 그냥 심심풀이로 읽도록 해. 아빠는 계속 여유있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찾아볼께.
아빠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부산촬영 다녀올께.
틈틈히 아빠도 편지할께
진짜 너무너무완전완전 사랑해
잔병 없이 잘지내고 있지?
아빠는 영원이 가는 날부터 계속 연이은 촬영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단다. 영원이 기숙학원 잘보내라고 하늘이 아빠 일을 엄청시키나 보다 ㅎㅎㅎ
바빠서 아빠는 편지를 자주 쓸 수는 없었지만 엄마가 계속 영원이의 안부를 이야기 해주고 있기에 큰 걱정없이 보내고 있단다.
그리고 아빠는 매일 영원이랑 함께 듣던 노래들을 차에서 계속 들으면서 영원이랑 함께있는 기분도 느끼고 있어. 음악을 들을때면 영원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아빠도 잘 참으면서 영원이 휴가나올 날 만 손꼽아 기다린다. 어제는 장수풍뎅이 노래 백번은 들은듯 ㅎㅎ
그리고 보내달라는 판타지소설책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이라는 책을 보냈어. 엄마가 발리에 가는 바람에 아빠도 읽지 못한 책을 보내. 그리고 이런 순수한 판타지를 보고 싶은건지 아니면 게임판타지 같이 그냥 생각없이 볼 책을 원하는 것인지 고민하다가 순수판타지로 보내 ㅎㅎ 그래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책이고 읽기 아주 쉽다고 하더라구. 너무 집중해서 읽지말고 그냥 심심풀이로 읽도록 해. 아빠는 계속 여유있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찾아볼께.
아빠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부산촬영 다녀올께.
틈틈히 아빠도 편지할께
진짜 너무너무완전완전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