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2-29 00:00:00
민우야~~
오늘도 어머닌 제대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아들에게 안부 인사를 묻는구나~~
2월달도 이젠 정말 마지막 하루 남아 있네~ 시간은 빠르게 흘러 가는구나~
울아들은 이젠 좀 안정적인 마음으로 공부하겠지?? 항상 아들 걱정이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
많이 앉아서 생활하니 허리 아프지??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잠도 깨울겸해서 스트레칭 꼭 좀 해주고 서서 걷기 좀 해줘. 허리 아플 땐 걷기가 꽤 도움되니 화장실도 다녀오고 좀 걸어줘~~
그리고 저녁에 샤워할 때 따뜻한 물로 허리쪽에 좀 집중적으로 수압을 느끼도록 해줘.
요즘 아버지도 아들과 같은 시간으로 생활하려 많이 노력 중~~ 그런데 며칠 계속 부족한 잠으로 생활하니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임. (어머니가 옆에서 느끼기에 ㅎㅎ 아버지랑 너가 체력이 같을 수가 없겠지??) 아버지는 너가 평소에 연로하다고 놀리는 세대잖아~~
민우야~ 오늘 들은 소식인데 라면 빵 햄버거등 한달만 먹지 않고 식습관 바꾸면 체지방도 빠지고 중성지방도 많이 좋아진다고해. 살 빠지려면 체지방이 제대로 빠져야 제대로 된 다이어트인데~~
우리 민우는 요즘 식습관이 많이 달라져서 체지방도 많이 빠졌을거야~ 우와 기대된다
어머니도 되도록 빵 라면 국수 떡 피자등등 먹지않고 식생활 바꿔 볼게.
어머니가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요리하고 좀 도 간을 싱겁게 섭취하기.. 민우는 너무 바깥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어머니가 만든음식 더 입맛에 맞지 않겠는데~~
어머니가 담은 된장 고추장이 어떡하면 더 민우에게 맛나게 느껴질까?? 생각하며 며칠전에도 올해 된장을 최대한 맛있게 담았단다. 다음주에는 고추장 차례~~ 우리집 김치 냉장고엔 해마다 담근 장들이 서로 자기들 좀 애용하라고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 민우씨 집오면 이용 좀 해주려나??
아마 치킨 먹느라 눈길도 주지 않겠지?
네가 없으니 우리는 치킨 먹을 일이 없구나. 어머니에게 치킨쿠폰 있는 거 너무 이용 하지 않으니 카카오에서 이용기간 알림 오더라~~ 우리 민우씨
오늘도 어머닌 제대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아들에게 안부 인사를 묻는구나~~
2월달도 이젠 정말 마지막 하루 남아 있네~ 시간은 빠르게 흘러 가는구나~
울아들은 이젠 좀 안정적인 마음으로 공부하겠지?? 항상 아들 걱정이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
많이 앉아서 생활하니 허리 아프지??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잠도 깨울겸해서 스트레칭 꼭 좀 해주고 서서 걷기 좀 해줘. 허리 아플 땐 걷기가 꽤 도움되니 화장실도 다녀오고 좀 걸어줘~~
그리고 저녁에 샤워할 때 따뜻한 물로 허리쪽에 좀 집중적으로 수압을 느끼도록 해줘.
요즘 아버지도 아들과 같은 시간으로 생활하려 많이 노력 중~~ 그런데 며칠 계속 부족한 잠으로 생활하니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임. (어머니가 옆에서 느끼기에 ㅎㅎ 아버지랑 너가 체력이 같을 수가 없겠지??) 아버지는 너가 평소에 연로하다고 놀리는 세대잖아~~
민우야~ 오늘 들은 소식인데 라면 빵 햄버거등 한달만 먹지 않고 식습관 바꾸면 체지방도 빠지고 중성지방도 많이 좋아진다고해. 살 빠지려면 체지방이 제대로 빠져야 제대로 된 다이어트인데~~
우리 민우는 요즘 식습관이 많이 달라져서 체지방도 많이 빠졌을거야~ 우와 기대된다
어머니도 되도록 빵 라면 국수 떡 피자등등 먹지않고 식생활 바꿔 볼게.
어머니가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요리하고 좀 도 간을 싱겁게 섭취하기.. 민우는 너무 바깥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어머니가 만든음식 더 입맛에 맞지 않겠는데~~
어머니가 담은 된장 고추장이 어떡하면 더 민우에게 맛나게 느껴질까?? 생각하며 며칠전에도 올해 된장을 최대한 맛있게 담았단다. 다음주에는 고추장 차례~~ 우리집 김치 냉장고엔 해마다 담근 장들이 서로 자기들 좀 애용하라고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 민우씨 집오면 이용 좀 해주려나??
아마 치킨 먹느라 눈길도 주지 않겠지?
네가 없으니 우리는 치킨 먹을 일이 없구나. 어머니에게 치킨쿠폰 있는 거 너무 이용 하지 않으니 카카오에서 이용기간 알림 오더라~~ 우리 민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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