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잘 지내고있지?
3월이 됐는데 오히려 오늘 아침부터 추워지기 시작했어 엄마 출근하는데 다시 오리털잠바 꺼내입고 출근했는데 사무실도 춥네
영웅이는 감기걸리지않게 따뜻하게 하고 있어
저번처럼 감기걸려 고생하지않게~~
어제 담임선생님이랑 통화했는데 저번처럼 밤에 데리고오고 싶었는데 너만 계속 그러면 다른아이도 그러고 싶어한다고 안된다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아빠가 6일날 아침 일찍 데리러간다고 하거든
기상하자마자 갈수있게 그전날 빨래나 챙겨올거있으면 챙겨놓고 자
아빠가 너 데려오고 출근해야해서 아마 7시전에 데리러갈거야
이번에는 샴푸나 책이나 기타 등등 필요한거 있는거 잘 적어서 오고 우리 영웅이 보고싶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거 같아도 벌써 기숙학원 들어간지 두달이 다 되어가네 잘 적응해서 너무 다행이고 또 열심히 해보자 엄마 아빠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께
영후도 이제 중3 새학기 시작되네 영후도 공부 잘하고 새학기 잘지낼거야 4일후에 보자
오늘도 밥 많이 먹고 잘 지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