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03-01 00:00:00
엄마 아들 재석~

점심 맛있게 먹었고? 지금 한참 졸릴시간이네^^

엄마도 잠깐 회사나와서 일하는 중인데 졸려~~~ 마무리하고 들어가기전에 아들생각나서^^

밖에는 영하6도 내일까지 많이 춥다네~ 바람도 엄청나게 불어서 더 추운것같아..

우리 재석이 휴가 나올때도 기온이 많이 오르진 않겠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기온이 오를듯~

어제 밤에는 갑자기 아들 유치원다닐때 모습이 보고싶어서 사진첩을 보고잤어^^

5살때부터 7살때까지 모습이 담긴 사진첩^^ 아들도 기억나지?

엄마는 왜그렇게 우리아들 어릴적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면서도 맘이 짠하고 미안한지....

우리 꿀돼지가 늘 보고싶고 그립네^^

우리 재석이 애착인형은 한참전부터 엄마 침대 머리맡에서 엄마를 지켜주고 있어^^

수선집에 가서 솜을 좀더 넣어서 빠진살을 채워줄까 고민중...아들 휴가나오면 물어보고 하려구~

밖에 바람소리가 매섭다~

그만 들어가서 좀 쉬어야겠어^^ 낼은 영하7도라는데...엄마는 란딩가^^

주말이랄것도 없이 공부 연속이겠지만 기분이라도 주말기분으로 잘 보내고~

사랑하는 우리 아들 다음주에 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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