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야

작성자
어머니
2024-03-01 00:00:00
민우야~
오늘은 날씨가 제법 바람도 많이 불고 바람도 찬 날씨~ 여기는 순천이야.
여수에서 민우랑 형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 했단다
오늘도 쌀쌀한 날씨었지만 내일은 더 기온이 내려가 영하의 낧씨가 된다는데 우리 민우씨 감기 조심하길~~
오늘 민우랑 형님 기도하러 향일암 갔더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지 많은 사람들로 놀랐단다
나중에 울아들 수능 킅나고 함께 여행와 볼까??
너희는 오늘 정상적인 수업하니??
우야~ 벌써 3월이다 네가 그곳에서 생활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나고 3개월에 들어간다니 시간의 빠름에 마음이 또 바쁘게 느껴지네~
울민우는 공부하는데 집중은 잘되는지?? 밥 먹을 때 친구들과 이야기는 잘되는지??
이제 며칠뒤에 우리우야집오는 날이네~
기다려지네~
아들 흔들리는 차안에서 편지 쓰려리 좀 난감하네~
저녁에 집가서 다시 편지 쓸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3 뭘 1 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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