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승혁아♡♡^^

요즘은 꽃샘 추위로 많이 쌀쌀해
승혁이는 실내에서만 지내니까 아직 느낌이 없지만 3월6일에 휴가 나오면 체감하겠지~

들어갈때 챙겨서 가져가야 할것들 메모해두고 엄마가 보내준 이어폰은 갖고 나와.

형은 오늘 축구하러 나갔고 엄마 아빠는 점심먹고 지금 커피타임. ㅎㅎ
그래도 이번주는 어제 삼일절에 이어 주말까지 총3일을 쉬니 더욱 좋네 ㅋㅋ

그리고 생활규칙은 잘지켜.
왜자꾸 소등후 수다 떠니? 소등되먼 그냥 얼른자
알겠지?

3월6일은 엄마가 바빠서 못 데릴러가니까 22번 버스타고와요^-^
아들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아깝지 않은 하루하루가 되길...

** 그리고 원비는 카드결제 해주세요.
편지 받는날 바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