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성아~

작성자
엄마
2024-03-11 00:00:00
벌써 2박3일째네~기다리던 아이디가 이제 왔어 ㅠㅠ
밥은 입맛에 맞는지 잠은 잘 오는지 기상할때 잠이 안깨지면 어쩌나 친구들은 생겼는지 룸메와 쌤들은 어떤지 핸드폰 없어서 담배 못펴서 금단은 어쩌나..너랑 헤어진 뒤로 잘할것 알면서도 끊이지 않는 걱정이… 다 쓸다리없는 걱정이지
내아들 준성이는 밥도 집보다 맛나게 먹을것이고 잠은 어디서나 잘자고 사람들하고도 예의바르게 잘 지내고 금단쯤은 가뿐하게 잊을거라는걸 알아 믿고 사랑해
적응 잘하리라 믿고 적응기간동안 힘들겠지만 쌤들 말씀 잘 듣고 남은 시간 열씸해서 바라던 결과 얻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사랑해 하나뿐인 내 아들
체육활동할때 필요할것 같아서 운동화 택배로 보낼께
또 필요한것 있으면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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