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아 잘 들어 갔어
컨디션은 어때 휴가때 나왔는데 아파서 제대로 쉬지도 못해 안다깝구나.
여러모로 너도 나름 스트레스로 환절기이기도 하고 힘들었구나 싶다.
누누이 하는 말이지만 건강이 최고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을수 있으니까 건강 체크하고 알지
분명 몸이 아프면 전조 증상을 느낄수 있잖아 몸이 신호를 보내면 컨디션 조절하고 병원가기 바란다. 자기 관리도 공부하는 과정에 엄청 중요한 일부야. 페이스 조절 알지

3월도 중순이 되버렸다. 참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구나
수능까지 8개월 정도 남았구나.
남은시간 힘든 터널이지만 분명 터널을 지나고 나면 환한 빛이 기다리잖아 힘들때 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견디고 버티기 바란다. 후회없이. 그냥 앞만 보고 가는거야.
다음 휴가는 집으로 올거지. 겨울옷 입었던거 가져와 빨게 그리고 큰 트렁크 가져와라

한달째 전공의의대생 행정소송 헌법소원제기등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힘겹게 들어간 의대지금 이순간도 의대들어 가기위해 힘겹게 공부한 우수한 인제들 의대 쏠림은 분명 큰문제가 발생 될거라 생각 된다.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 게이트 이강인 대표팀에 3월A매치에 출격 한단다.

3주 잘 지내고 휴가때 보자. 엄마 아빠 가족들이 항상 너 뒤에 있다는거 잊지 말고
사랑한다. 울아들 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