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에게

작성자
김민석
2024-03-13 00:00:00
안녕 민재야? 둘째 형이다.
그곳 생활은 어때?
난 니가 그곳에서 힘들어하지 않길 바라고 있어.
혹시나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주변에서 널 응원해줬던 사람들을 떠올려보는건 어떨까?
비록 형이 그간 도움이 못되었지만... 이렇게나마 편지로 응원하고 싶어.
그리고 모든 사람의 성공은 항상 노력도 있었지만 그만큼의 건강관리와 멘탈관리도 따라왔다는거 알지?
항상 시간 날때마다 운동도 하고 명상이나 산책도 가능하면 해.
그럼 공부에 도움이 될거야.
마지막으로 나오면 꼭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하자.
안녕.
둘째형 민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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