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4-03-14 00:00:00
대환아

잘지내고 있니? 보내준 샤프는 잘 받았느지 궁금하다.

화요일에는 영어 단어시험을 2번이나 만점을 받았더구나. 잘하고 있어^^

어제 3월 수강료 결제를 카드로 할 경우 경리과에 카드를 맡겨 달라고 하더라

엄마 생각에는 괜찮을 거 같아 허락했다. 카드 드리면서 아빠걸로 백만원 엄마걸로 나머지 결재 해달라고 말씀드려..

아빠는 요즘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고 계시고 누나는 사랑니 빼고 몇일 고생했다. 소독하고 실밥풀고 계속 병원 다니고 통증으로 고생하는거 같더라.

그래서 너 사랑니 빼는거 시험 끝난 후 하는 걸로 아빠랑 결정했다.

다음주 금요일에 처음으로 대성 사설모의고사 보지? 첫 공식 모의고사니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좋은 성적 기대할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고 엄마도 니 걱정 안하고 지낼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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