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

작성자
어머니
2024-03-14 00:00:00
민우야~
오늘은 봄날씨라고 하기엔 덥다고 느켜지네~
어미니 병원 진료 끝나고 집으로 가는 중~
병원진료하니 장이 많이 좋아졌다고 교수님 말씀해주셔서 넘 좋더라~
울아들에게도 이기쁜 소식을 함께 전한다~
울아들 오늘도 나른한 날씨라서 많이 졸렸을텐데 어떠하니??
특히 봄엔 더 졸리는 경우가 많을텐데 걱정이구나
잠과의 싸움이 얼마나 힘든줄 알기에 어머니도 많이 안타깝구나
오늘따라 유난히 기차가 많이 흔들리네~
지금은 김천을 지나고 있어~
우야~ 내일아침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쌍화차를 가져가서 컵에 부어 한 번 먹어봐~ 졸음이 좀 해결 되는지 실험 해 보자
어머니는 매일 우리우야 열심히 졸리지 앐고 공부 할 방법을 생각 해 볼게.
열차가 넘 많이 흔들려서 나중에 편지 할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3 월 14 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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