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하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조형준어머니
2024-03-15 00:00:00
엄마가 믿고 사랑하는 아들 형준아

아마도 네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공부에 대한 시간적 부담과 자신감?의 부족으로 부담이 많이 될거라 이해돼
공부는 과목에 따라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야
그러나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고
내가 하기 싫으일이면 남도 하기 싫다는 걸 잊으면 안돼
단지 누구든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의 차이일뿐이야
너가 기숙학원을 선택했듯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네가 노베이스부족한 상태라고 느끼겠지만그건 시작일뿐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발전해 나갈것이고
점수나 시험에 평가받는 것에 좌지우지되지말고 계속해서 한걸음씩 나아가길 엄마는 바래
시도하고 실패하는을 두려워하지말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너 자신을 바로 보길 엄만 진심으로 바란다
넌 충분히 똑똑하고 잠재된 능력이 얼마나 내재되어있는지 너도 모를거야
너 자신을 믿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길 바래
너 스스로도 응원하고 항상 긍정마인드를 가져야 해

항상 네 편이고 너의 행복을 간절히 소망하는 엄마가~~
24. 3.15 새벽1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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