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03-15 00:00:00
사랑하는 내새끼^^

잘 지내고 있어?

엄마는 이번주 너무 바빴어~~ 바빠도 엄마는 밥 잘 챙겨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잘 지내고있어^^

오늘 택배 보냈는데 사전은 못보냈어ㅜㅜ

어떤걸 사야될지 몰라서....형이 알아본다했는데 아직 못알아봤나봐~

준비되는대로 보내줄께^^

육포는 먹어보고 괜찮으면 나중에 사려고 조금만 보냈어~

생필품(치약샴푸바디워시등) 너무 많이 사용하는거 아냐? 아껴쓰세용 아드님^^

도라지배즙도 쌉쌉한데 일단 꾸준히 열심히 먹도록해(하루에 두번)

커피는 될수있음 오전에 한잔만 마시면 좋을것같아~ 엄마는 오전 11시 이후에 마시면 잠이

안오더라고....다음에는 종이컵말고 마땅한 텀블러를 보내줄께~

단거 많이 먹으면 여드름에도 몸에도 좋지않으니까 알아서 잘 적당히 먹도록해^^

병원에 전화했는데 일단 진료를 다시 받고 결정하라고 하네~

휴가 다음날 병원가서 진료받고 결정하면 될것같아... 약먹고 좀 나아졌는지?

주말 잘 보내고~~ 잘지내고 있어^^

또 편지할께^^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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