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우리 강민이에게
- 작성자
- 강민이 아빠
- 2024-03-16 00:00:00
강민이 우리아들
벌써 휴가 끝내고 학원에 들어간지 일주일이 넘었구나
음식은 입에 맞는지 잘 때 불편하지 않은지 아빠가 걱정이 되는구나
항상 성실한 우리 강민이가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꺼라 생각된다.
아빠는 이라크에서 잘 지내고 있다. 가끔 우리 놀러갔던 사진들 핸드폰으로 보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렴 ^0^
저번에 휴가 나왔을때 특강(?) 듣겠다고 했었는데 별 얘기가 없어서
어찌된건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공부하다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필요한 강좌라고 생각되면 그때 그때 신청해서
특강을 들었으면 한다. 우리 장남... 돈 걱정되서 망설이는거라면 그럴 필요없다.
아직까지는 아빠 돈 잘 버니까 걱정하지 말고 바로 바로 신청해서 들으렴.
아빠가 너무 부담주는건 아닌지 모르겠구나. 알아서 잘 할 거라 믿는다. 우리아들
참 우리 강민이 홈런볼 감자침 좋아하는데 거기 매점에 있나 모르겠네. 먹고 싶으면
엄마한테 쪽지 남겨라. 엄마는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바로 보내줄꺼다. ㅋ
사랑한다. 우리 강민이. 열공해서 좋은 결과 나올때까지 고생하고~~
또 연락할께~~ ^^
벌써 휴가 끝내고 학원에 들어간지 일주일이 넘었구나
음식은 입에 맞는지 잘 때 불편하지 않은지 아빠가 걱정이 되는구나
항상 성실한 우리 강민이가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꺼라 생각된다.
아빠는 이라크에서 잘 지내고 있다. 가끔 우리 놀러갔던 사진들 핸드폰으로 보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렴 ^0^
저번에 휴가 나왔을때 특강(?) 듣겠다고 했었는데 별 얘기가 없어서
어찌된건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공부하다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필요한 강좌라고 생각되면 그때 그때 신청해서
특강을 들었으면 한다. 우리 장남... 돈 걱정되서 망설이는거라면 그럴 필요없다.
아직까지는 아빠 돈 잘 버니까 걱정하지 말고 바로 바로 신청해서 들으렴.
아빠가 너무 부담주는건 아닌지 모르겠구나. 알아서 잘 할 거라 믿는다. 우리아들
참 우리 강민이 홈런볼 감자침 좋아하는데 거기 매점에 있나 모르겠네. 먹고 싶으면
엄마한테 쪽지 남겨라. 엄마는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바로 보내줄꺼다. ㅋ
사랑한다. 우리 강민이. 열공해서 좋은 결과 나올때까지 고생하고~~
또 연락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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