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작성일
- 2024-03-18 00:00:00
- 조회수
- 0
현성아 잘 지내지?
오늘 건망고랑 단백질볼 가지고 학원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더라
애들 밥먹고 나오는데 혹시 볼수 있을까 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가족이 보고 싶을텐데 하는 생각에 차마 너를 보고 간다고 불러 달라고 말은 못하고 돌아왔어
아쉽지만 휴가때까지는 기다려야겠지
그때까지 건강하고 잘지내
오늘 다른 친구들 보니 씩씩하게 잘 지내는듯 해서 우리 아들도 같을거란 믿음으로 기분 좋게 집에 왔어 힘내고 아프지 말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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