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준서~~

작성자
엄마
2024-03-18 00:00:00
준서야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은 봄날씨치고는 좀 쌀쌀했는데 아픈데 없이 잘 지내지?

오늘은 분당할머니 팔순생신날이야..
어제는 할머니 생신 축하겸 점심에 다 모여서(할머니 할아버지 큰고모 우리가족 막내고모네) 내뜨락에서 식사를 했단다..준서 네가 없어서 좀 서운했지만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공부 중일 준서 너를 응원하며 맛잇게 먹었어..

3월 외박을 건너 뛰어선지 너를 본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보고싶네 우리 준서~~

준서야
공부하는 중에 때로는 힘들고 지치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준서가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원할께

오늘부터 담주까지 (2주간) 분당중앙교회 특새가 있단다..4시반에 일어나기가 쉽지는 않은데 준서를 생각하며 2주간의 특새 성실히 출석해볼께^^

준서를 위해 엄마 아빠가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으니
준서야 힘내라~
담주에 체육대회(야외활동)이 있는 것 같던데 다치지 말고 마음껏 뛰면서 묵혀있던 스트레스도 풀어버려라~

3월31일이 빨리 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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