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어머니
2024-03-18 00:00:00
민우야~
오늘은 바람이 힘이 있다고생각에 또다시 옷이 좀 두꺼워지는 하루였단다 내일부터는 비가 오는 곳이 많다고 하던데 네가 있는곳도 내일 비가 오려나??
민우야~ 졸릴 때 잠깨는 지압점 좀 알려 줄게 한번 시도해봐~
1. 정명혈 눌러주기 ( 눈과 코사이 움푹 들어간곳 꾹꾹 지압하기 - 눈의 핀로를 완화시켜주고 맑게해준다)
2. 풍지혈 눌러주기 (뒷통수 아래 움푹 들어 간 곳눌
러주기- 어지러움 피로 졸림해소 모과어깨근육 풀
어주는 혈자리)
3. 심호흡 (배가부풀린다는 느킴으로 깊은 복식호흡을
반복해주면 뇌로 산소가공급 되면서 졸음이 달아난
다.
천하장사도 졸린 눈꺼풀은 못들어 올리다는 말이 있다.
우리아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여벌로 준비해서 건강챙기도록~
민우야~ 오늘 택배 발송했단다 내일 도착하면 글루콤도 열심히 챙겨 먹도록하고 항상 자신감 가지고 공부할 수 있길~ 자신감이 점수 먹고 들어간다잖아~
우리 자랑스러운 우야~ 절대 공부에 마음 답답해하지 말고 열심ㅅ니 공부한 시간은 너를 더 빛나게 할테니~ 힘내라 파이팅

24년 3월 18 일 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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