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4-03-21 00:00:00
사랑하는 울 아들 선웅아~
어느덧 추운 겨울도 지나고 뽀얀 새싹이 이제는 얼굴을 내미는구나.
선웅이처럼 기나긴 추위를 떨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세상으로 나오려나보다.
어제는
아빠회사가 있는 판교근방에 볼일이 있어서
가봤네. 개념원리하고 일본소설책만 주려했는데
다행히 rpm도 전달하고.엄마는 집에 가서 저녁밥하러가고
아빠가 판교에서 기숙학원까지 갔지.2시간 걸렸을듯.공부하려는
아들에게 책주러
기쁨맘으로 달려갔을거야~~
그리고 어차피 어제 1~2시에 아빠 못본건
사장님면담이 그시간여서..서로 아쉽지만 가슴에 담고
울 선웅이가 몸 건강히 학원생활 열심히해주는것만으로도
보답이 된단다.
참 시계는
엄마가 디지털전자시계로 구해볼께.
학원근처 중국집은 지도상 안보이네.
휴가때 먹고
싶은것도 생각해 보고~
언제나 널 응원하는 엄마아빠가
있다는걸 기억하고
잘 지내거라~아들아
사랑한다.
2024년 3월21일 엄마가
어느덧 추운 겨울도 지나고 뽀얀 새싹이 이제는 얼굴을 내미는구나.
선웅이처럼 기나긴 추위를 떨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세상으로 나오려나보다.
어제는
아빠회사가 있는 판교근방에 볼일이 있어서
가봤네. 개념원리하고 일본소설책만 주려했는데
다행히 rpm도 전달하고.엄마는 집에 가서 저녁밥하러가고
아빠가 판교에서 기숙학원까지 갔지.2시간 걸렸을듯.공부하려는
아들에게 책주러
기쁨맘으로 달려갔을거야~~
그리고 어차피 어제 1~2시에 아빠 못본건
사장님면담이 그시간여서..서로 아쉽지만 가슴에 담고
울 선웅이가 몸 건강히 학원생활 열심히해주는것만으로도
보답이 된단다.
참 시계는
엄마가 디지털전자시계로 구해볼께.
학원근처 중국집은 지도상 안보이네.
휴가때 먹고
싶은것도 생각해 보고~
언제나 널 응원하는 엄마아빠가
있다는걸 기억하고
잘 지내거라~아들아
사랑한다.
2024년 3월21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