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지~~!!! 꼭 봐~~~(재수생 강윤지 꼭 전해주세요)

작성자
박재은
2006-08-15 00:00:00
그때 휴가때 통화한지 벌써 이주가 다 되간다..
나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어제 집에 왔어ㅠㅠ
(지금 다시 학원출발 직전에 글쓰는거야^^)
90일 남짓 남았는데 너무 마음대로 공부가 안되서,,,
근데 절대 낙심하지는 않아!!
지금 이렇게 집에온거 남은 90일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하나님이
전환점을 마련해 주시는거 같아서 매우 감사해^^
윤지야.
너도 지금쯤 그곳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하지만 때로는 지금의 나처럼 지치고 힘들때, 주저앉아 울기보다는
더욱더 머리들고 손을올려 하나님을 찬양할수 있길바래.
아마 그때도 얘기했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재수하게 하시는이유는
재수라는 연단으로 더욱더 알차게 영근 딴딴한 우리의 믿음을
받으시고 싶어서일꺼야^^
우리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지금이순간도
같은 방향을 보고 달려가게 하시는
하나님의놀라운 비전에 또한번 영광을 돌리며
진짜남은기간 온전히주님께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자.
작은일에 순종했을때 더욱더 큰일을 우리에게 맡기실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면서 말이야^^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다!
내가 지금 널 위해 할수있는건 기도밖에 없지만.
하나님 기도하는 자녀들 머리위로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부어주실테니.
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