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현이에게~~~

작성자
엄마
2024-03-22 00:00:00
사랑하는 울아들 재현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봄비가 오나봐.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가 참 듣기 좋다~
재현이는 저녁 먹고 특강 들으러 갔으려나~
========================================
여기까지 쓰다가 기정이이모 태워다주고 밥먹고 다시 쓴다.
오늘 외할머니 눈 수술하셨거든. 담주에 마저 하실거야. 수술은 매우 잘 됐고 어려운 수술이 아니어서 걱정할 건 아니야. 그래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오늘 자기 전에 할머니 기도 좀 해드려~^^

울 아들 건강하게 잘 지내다 휴가 때 반갑게 보자. 이번 휴가 나오는 날 부할절이라서 너무 좋은 거 있지~^^*
아들 많이 보고 싶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