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3-23 00:00:00
민우야~
오늘은 꽤 포근한 휴일 날씨구나.
울 아들은 휴일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포근한 날씨지만 공기 수준은 아주 고약해서 건강이 염려되는구나.
너는 코막힘 증세는 좀 편안해졌는지??
어머니는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 다녀왔는데친구들이 이젠 모두 할머니는 아니여도 할머니에 가까운 나이들이라 인새을 제법 논하게 되더라~ 우리는 할머니처럼 살지 말고 젊게 살자고 했단다~
바람이 갑자기 좀세차게 불어오니 코가 좀 불편해지는게
느껴지니 우니 민우가 또 코 때문에 힘들면 어떡하지? 괜히 마음에 계속 걸리네.
우리우야는 계속 밥도 잘 못먹고 잠도 부족하니??
반찬 조금씩이라도 해서 밥을 좀 억어두길 잠 부족하고 밥 잘 안먹고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모든 잔병치례를 하게 되니 꼭 몸을 생각해서 열심히 밥 먹어두길~
어머니는 소화가잘되는우유라도 보내고 싶은데 네가 싫다고하니 더 걱정이네~~
우야 어머니 갑자기 외출 하게 되어 오늘은 이만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3 월 23일 토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오늘은 꽤 포근한 휴일 날씨구나.
울 아들은 휴일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포근한 날씨지만 공기 수준은 아주 고약해서 건강이 염려되는구나.
너는 코막힘 증세는 좀 편안해졌는지??
어머니는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 다녀왔는데친구들이 이젠 모두 할머니는 아니여도 할머니에 가까운 나이들이라 인새을 제법 논하게 되더라~ 우리는 할머니처럼 살지 말고 젊게 살자고 했단다~
바람이 갑자기 좀세차게 불어오니 코가 좀 불편해지는게
느껴지니 우니 민우가 또 코 때문에 힘들면 어떡하지? 괜히 마음에 계속 걸리네.
우리우야는 계속 밥도 잘 못먹고 잠도 부족하니??
반찬 조금씩이라도 해서 밥을 좀 억어두길 잠 부족하고 밥 잘 안먹고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모든 잔병치례를 하게 되니 꼭 몸을 생각해서 열심히 밥 먹어두길~
어머니는 소화가잘되는우유라도 보내고 싶은데 네가 싫다고하니 더 걱정이네~~
우야 어머니 갑자기 외출 하게 되어 오늘은 이만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3 월 23일 토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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