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준아~~
- 작성자
- 엄마
- 2024-03-25 00:00:00
의준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팔이며 허리며 아파서 병원에 다녔다니..
안쓰던 근육을 쓰고 애쓰기를 하고 있는것 같아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쓰인다..
하루 하루 잘 지내다 보면 의준이가 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의준이가 31일 오는데 표는 받아보았지?
광명에서 09:36 출발 광주송정에는 11:05분 도착이야~~ (14호차 7A)
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아빠가 기다릴 거니까 거기에 있으면 될 것 같아
(2층 대합실에 표 파는 곳도 있고 518식당도 있고 그렇드라)
엄마도 같이 가고 싶은데 회사 모임에서 3. 30.(토) 제주도로 떠나서 4. 1.(월) 돌아와~~~
너무 아쉽지만 엄마가 화요일 수요일까지 휴가를 냈으니까
이틀은 꼬박 의준이 옆에 붙어 있어야지 ㅎㅎ
밥이랑 잘 먹고 그날 보자.
사랑해~~
엄마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팔이며 허리며 아파서 병원에 다녔다니..
안쓰던 근육을 쓰고 애쓰기를 하고 있는것 같아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쓰인다..
하루 하루 잘 지내다 보면 의준이가 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의준이가 31일 오는데 표는 받아보았지?
광명에서 09:36 출발 광주송정에는 11:05분 도착이야~~ (14호차 7A)
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아빠가 기다릴 거니까 거기에 있으면 될 것 같아
(2층 대합실에 표 파는 곳도 있고 518식당도 있고 그렇드라)
엄마도 같이 가고 싶은데 회사 모임에서 3. 30.(토) 제주도로 떠나서 4. 1.(월) 돌아와~~~
너무 아쉽지만 엄마가 화요일 수요일까지 휴가를 냈으니까
이틀은 꼬박 의준이 옆에 붙어 있어야지 ㅎㅎ
밥이랑 잘 먹고 그날 보자.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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